우리본당에는 명절을 외로이 보내는 주변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 위하여 

각 가정에서 과일을 한 개씩 봉헌하는 따뜻한 전통이 있습니다. 

교우분들이 모아주신 과일 총 65상자와 함께  

혼배와 장례를 통해 모인 쌀 180kg, 

어린이양말 1상자를 안나의 집과 민족화해위원회에 전달하였습니다. 

봉헌해주신 물품은 노숙인과 탈북청소년들의 따뜻한 설연휴를 위해 제공되었습니다. 

마음을 나눠주신 교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