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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도 반 년이 흘러가는데
김재욱
Date : 2016.06.16

살랑살랑 봄바람에 파릇한 생명 움트고

개울가엔 잡초들 사이 비집고 오리들 노니는 곳

여름이면 느릿느릿 따가운 햇살이 신록위에 멈추네.

가없는 바다엔 고깃배 그물질 바쁘고

바캉스 즐기는 사람들 시끄러운 소리 파도에 묻혀

해수욕 즐긴다.

 

가을따라 오곡이 풍성하고 더 높고 맑은 하늘엔

하얀구름 군데군데 떠 있고

서서히 늦가을엔 붉게 물든 단풍 산야를 덮네.

겨울이면 화톳불 밤꾸어 먹던 시절이 있었다.

 

~아름다운 땅이여, 축복의 땅이여

그립다 그대! 언제나 변함없을 줄 알았네.

2016년 반년이 흘러가는데

미세먼지 황사가 누리를 덮어

햇빛을 본지가 며칠이던가.

두강 난 조국에 안개 아닌 안개만 쌓여

그리운 아름다운 강산 노래가 서럽다. 이날도

역사에 기록되어 후세사람들 누구를 원망할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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